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01

반드시 크게 들을 것 - 카디(KARDI) 아마 슈퍼밴드2를 봤던 분들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겁니다2021년 JTBC의 슈퍼밴드2에서 결성되어 멋지게 3등을 차지한 혼성 밴드인데요 그 뒤로도 쉼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사실 락을 워낙 좋아해서 황린 님을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저기 왜 나간 거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결국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황린 님을 주축으로  유니크한 멤버 조합 덕분에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독보적인 색깔을 뽐내는 밴드로 거듭났어요!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프로젝트 팀은 보통 잠시 활동하고 해체되는 경우가 많잖아요?그런데 카디는 그렇지 않았습니다드러머 전성배 님의 탈퇴 이후에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그만큼 팬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잘 알고 팬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고맙습니.. 2024. 12. 17.
12월 가볼 만한 크리스마스 & 연말 축제 정리 1. 서울 지역 연말 행사서울광장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12월서울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으로 꾸며지고,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열립니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크리스마스 마켓과 따뜻한 음식을 즐기면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이벤트기간: 11월 말 ~ 12월 말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다양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이며테마파크 내부가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집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됩니다.서울 코엑스 크리스마스 마켓기간: 12월코엑스몰에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마켓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기념품과 음식을 판매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 2024. 12. 16.
반드시 크게 들을 것 - 모네스킨 (Måneskin) 1. 결성 (2016년)모네스킨은 201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결성되었습니다. 밴드 이름은 덴마크어로 "달빛"을 뜻하는데, 이는 그룹의 음악적 색깔과 어울리는 이름으로 지어졌습니다. 초기 멤버는 다미아노 다비드(보컬), 비토리오 카오스타(기타), 로렌조 "리카" 메렐리(베이스), 그리고 다니엘레 "닥" 데 루카(드럼)였습니다.2. 첫 번째 앨범과 초기 활동 (2016-2018년)2016년 밴드는 첫 번째 앨범 *"Siamo Solo Noi"*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앨범은 이탈리아에서 주목을 받았고, 그들의 음악 스타일은 클래식 록과 현대적인 팝의 영향을 섞은 독특한 스타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3.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1 (2021년)모네스킨이 국제적으로 .. 2024. 12. 16.
에디르 가열식 가습기 실제 찐 후기 며칠 전 감기에 옮아 고생 좀 하다 비염이 다시 심해져 레이저로 코를 지졌습니다 ㅠ이제는 가습기가 필수 인듯하여고심고심한 끝에 에디르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했죠바로 언박싱 입니다처음 왔을 때 테스트 때문인지물기가 그대로 있는 채로 도착해서살짝 찝찝함이 있었지만크게 신경 안 썼습니다 자 이제 바로 사용!! 그러나 이게 무슨 일인가전력도 최고의 효율용량도 대만족하지만 소음은 미친 듯이 크네요ㅠㅠㅠ영상에는 안 큰 듯 들리지만잘 때 켜놓고 자기엔 무리인 소리입니다...며칠 버텨봤지만 도저히 무리..1~6단 소음 똑같아서 결국 환불 엔딩....혹시나 소음에 크게 신경을 안 쓰신다면강추합니다!! 2024. 12. 15.
MT-03 타고 예산 수선화 라이딩 올해 4월 저는 바이크를 타고 특별한 여행을 떠났습니다.목적지는 바로 수선화가 만개한 들판이었죠.봄이 한창인 이 시기에 수선화가 피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줍니다. 시동을 켜고 타고 달리는 동안, 바람에 실려 오는 꽃 향기와 새소리가 함께했습니다.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풍경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습니다바람을 맞으며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 속에서저는 원하는 시간에 멈추고, 원하는 순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드디어 수선화가 가득 피어 있는 들판에 도착했을 때, 그 풍경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하얀 수선화 꽃들이 한가득 피어 있어 마치 하얀 물결이 넘실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꽃을 가까이서 찍고, 그 속에서 빛나는 자연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바이크 여행은 언제나 예기치 않.. 2024.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