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은 썩었다1 정몽규 4연임 성공, 한국 축구의 미래는 정말 밝을까?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에 4 연임으로 다시 당선되었습니다. 당선 결과를 보면, 183명의 투표인 중 156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이번 선거 결과를 바라보며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과연 이번 4 연임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결정이었을까요, 아니면 그저 축구협회의 이익을 위한 또 다른 선택이었을까요?한국 축구의 미래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시한 축협정 회장의 4 연임을 통해 드러난 것은 한국 축구의 진정성 있는 발전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축구협회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2013년 첫 당선 이후 세 번의 연임을 거친 정몽규 회장이 이제 16년째 한국 축구를 이끌게 됐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축구협회를 이끌어 온 인물이기에.. 2025.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