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유입1 경북 영양군 -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미얀마 난민 유치 추진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곳 중 하나인 경북 영양군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격적인 방법을 꺼내 들었습니다. 미얀마 난민 40여 명 유치와 출산 지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내걸었는데요, 유엔 난민기구와 협력해 폐교를 거주지로 쓰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과연 영양군의 인구 절벽을 막을 묘수가 될 수 있을지, 최신 소식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영양군 인구 위기, 어느 정도일까?경북 영양군은 울릉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자체입니다. 2025년 2월 기준으로 인구는 1만 5,271명에 불과하고, 매달 평균 30명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2만 명에 달했던 인구는 현재 25%가 빠져나갔으며, 1만 5천 명 붕괴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영양군은 저출산과 고령화 .. 2025.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