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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영화109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 IMAX로 재탄생하다! IMAX로 부활한 ‘오디세이’ 영화화! 2026년 대개봉 예정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돌아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2026년 7월 17일, 놀란 감독의 차기작인 ‘오디세이’가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를 원작으로, 트로이 전쟁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의 장대한 여정을 그립니다.새로운 도전, 신화적 액션 서사극스튜디오 측은 “‘오디세이’는 새로운 IMAX 필름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촬영된 신화적 액션 서사극”이라며, “호메로스의 기념비적인 서사가 IMAX 스크린에 처음으로 펼쳐진다”라고 전했습니다. 놀란 감독이 신화와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어떻게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풀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입니다.초호화 캐스팅이번 작품의.. 2024. 12. 25.
2024 최악의 영화 TOP 5: 관객과 평단 모두가 외면한 작품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산딸기영화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1명의 국내 유수 매체 영화 담당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각 부문 최악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했는데요. 2024년 관객들의 기대를 무너뜨린 최악의 영화와 이유는 무엇일까요?2024년 최악의 영화 TOP 5올해 영화계는 극장가 침체와 창고 영화들의 대거 개봉으로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그중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혹평을 받은 ‘최악의 영화’들이 공개됐습니다.1위. 설계자 (15표)감독: 이요섭출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누적 관객수: 52만 명‘범죄의 여왕’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요섭 감독의 신작.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 2024. 12. 24.
크리스마스에 꼭 보고 싶은 영화 3선 (크리스마스 추천영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반짝이는 트리와 캐롤이 떠오르지만, 따뜻한 이불속에서 감상하는 영화도 빼놓을 수 없죠.특히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그 자체로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가족들과 함께 웃고, 감동하고, 설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 3편을 추천드릴게요!이번 연말엔 이 영화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1. 솔드 아웃 (Jingle All The Way)장르: 코미디, 가족주연: 아놀드 슈왈제네거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기 장난감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영화예요. 아버지의 따뜻한 가족 사랑과 웃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작품이죠!2. 배트맨 2 (Batman Returns)장르: 액션, 슈퍼히어로감독: 팀 버튼크리스.. 2024. 12. 24.
패배 속에서 피어난 단 한 번의 승리 - 영화 1승 1승"그래도 한 번은 이기겠죠?". 지도자 생활 평균 승률 10% 미만! 파직, 파면, 파산, 퇴출, 이혼까지 인생에서도 ‘패배’ 그랜드슬램을 달성 중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은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에이스 선수의 이적으로 이른바 ‘떨거지’ 선수들만 남은 팀 ‘핑크스톰’은 새로운 구단주 ‘정원’의 등장으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실력도, 팀워크도 이미 해체 직전 상태. 그 와중에 막장, 신파는 옵션,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꽂힌 ‘정원’은 ‘핑크스톰’이 딱 한번이라도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 모두가 주목하는 구단이 됐지만 압도적인 연패 행진을 이어가는 ‘핑크스톰’. 패배가 익숙했던 ‘우진’도 점점 울화통이 치밀고, .. 2024.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