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22년1 서태지와 로제, 저작권협회와 결별한 충격적인 이유 음악 산업에서 '저작권'은 단순한 법적 권리가 아니라,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지키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이 권리를 어떻게 취급해왔는지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태지와 블랙핑크의 로제는 이 협회와의 계약을 탈퇴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 문제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그들이 탈퇴하게 된 이유와 그 의미를 짚어보면서, 이제는 '적당히 해 먹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서태지, 2002년 탈퇴 이유서태지는 2002년 한국 음악저작권협회와의 신탁 계약을 종료하며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컴백홈'이라는 서태지의 노래를 이재수가 패러디하여 '컴배콤'을 만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서태지의 동의 없이 협회가 이 곡을 사용 .. 2025.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