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장터 완벽 가이드! 평택판 당근마켓

평택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리는 진위장터가 요즘 입소문 나고 있습니다. ‘평택판 당근마켓’이라 불리는 이곳은 중고 물건 사고팔며 이웃들과 정 나누는 플리마켓입니다. 진위천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기 딱 좋죠. 언제 열리는지, 뭐가 있는지, 가려면 뭘 알아야 하는지 꼼꼼히 챙겨봤습니다. 정보 정확히 검토했으니 이 글 읽고 진위장터로 나들이 떠나세요!

진위장터, 뭔가요?

진위장터는 평택시 진위면 주민들과 평택도시공사가 함께 만드는 오프라인 중고 장터입니다. 당근마켓처럼 앱으로 거래하는 대신, 직접 만나 물건 주고받는 재미가 있습니다.

• 목적: 안 쓰는 물건 팔고 필요한 물건 저렴하게 사면서 동네 사람들끼리 소통 늘리자는 취지입니다.
• 특징: 진위천 유원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니까 공간 넓고 분위기 좋습니다. 거래뿐 아니라 먹거리 부스나 체험 행사도 곁들여져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없습니다.

일정과 장소

• 장소: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서로 264-15, 진위천 유원지 잔디광장
  • 진위천 따라 펼쳐진 유원지라 경치 좋고 주차 편합니다.
• 일정: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3시 ~ 오후 17시
• 특별 일정: 봄 유채꽃 축제(4월 중순)나 가을 코스모스 시즌(10월 초) 맞춰 추가 장터 열립니다. 
• 최신 확인: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나 진위면 주민센터 공지 체크하세요.

과거엔 비가 와서 실내 쉼터로 옮겼다는 기록 있으니, 날씨 앱 필수입니다.

뭐가 있나? 물건과 분위기

진위장터는 중고 물품 중심이지만 볼거리 많습니다.

• 주요 물건:
  • 옷, 신발, 가방 같은 패션 아이템
  • 아이 장난감, 책, 학용품
  • 주방용품, 소형 가전 (믹서기, 토스터 등)
  • 손뜨개 공예품, 평택 특산 농산물(쌀, 고구마)
• 가격대: 1천 원짜리 소품부터 3만~5만 원대 가전까지 다양합니다. 흥정하면 더 싸게 살 수 있네요.
• 분위기:
  • 주민들이 직접 부스 열어서 믿음직합니다.
  • 떡볶이, 핫도그, 배즙 같은 먹거리 부스도 나옵니다.
  • 아이들 페이스페인팅이나 풍선 아트 같은 체험 코너도 종종 있습니다.

참여 방법, 사러 가고 팔러 가기

사러 가는 경우

• 준비물: 현금(소액권 필수, 카드 안 되는 부스 많습니다), 장바구니, 돗자리
• 꿀팁:
  • 오전 10시~11시 사이 도착하면 좋은 물건 남아 있습니다.
  • 흥정 잘하면 20~30% 깎을 수 있으니 살짝 도전해보세요.
  • 주차는 유원지 공영주차장(하루 4천 원) 이용하면 됩니다.

팔러 가는 경우

• 신청: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하거나 진위면 주민센터( 031-8024-5000 )로 전화합니다.
• 비용: 부스비 1만 원 (테이블, 천막 제공)
• 준비물: 팔 물건, 가격표 스티커, 잔돈, 물건 담을 박스
• 팁:
  • 깨끗한 물건 챙기면 빨리 팔립니다.
  • 계절 맞는 물건(여름 모자, 가을 담요) 반응 좋습니다.

진위천 유원지 즐길 거리 더하기

진위장터 갔다가 유원지 놀거리까지 챙기면 하루 알차게 보냅니다.

• 레일바이크: 2천 원에 진위천 따라 타며 풍경 감상 가능합니다.
• 동물농장: 염소, 토끼 보며 아이들 신나합니다.
• 쉼터: 취사 가능해서 장터 후 바베큐 즐길 수 있습니다(쓰레기봉투 750원).
• 계절 볼거리: 봄엔 유채꽃, 가을엔 코스모스 필 때 사진 찍기 좋습니다.

왜 가볼 만할까?

진위장터는 물건 사고파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저렴하게 쇼핑하고,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며, 진위천 유원지의 자연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아 평택 시민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끌립니다. 작년엔 방문객 500명 넘었다는 기록 있으니 인기 실감 됩니다.

 

마치며

평택판 당근마켓 진위장터는 지역 경제와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장터입니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