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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꿀팁

애플 '나의 찾기' 업데이트! 물건 위치까지 실시간 추적

by 그리부이옳옳 2025. 4. 4.

2025년 4월 1일부터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애플 기기뿐만 아니라, 애플 기기 외의 물건까지 위치 추적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 업데이트로 인해, 애플 기기 사용자는 잃어버린 기기뿐만 아니라, 연결된 물건의 위치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나의 찾기' 기능의 확장된 사용법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의 찾기 기능 확장 - 무엇이 달라졌나?

애플의 '나의 찾기'는 그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와 같은 애플 기기만을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4월 1일부터 '나의 찾기 기능'이 물건 추적까지 지원하는 확장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에어태그 또는 타사의 지원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도, 나의 찾기 앱을 통해 위치 추적이 가능해졌습니다.

물건 추적이 가능해진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어태그(AirTag): 소지품에 부착하여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물리적인 태그.
  • 기타 블루투스 추적기: 다른 제조사의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물건들도 '나의 찾기 앱'에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타사 제품의 통합: 애플은 타사 제품과의 협업을 통해, 블루투스를 이용한 물건 추적 기능을 더 넓혀갔습니다.

'나의 찾기' 기능 업데이트된 사용법

이제 애플 기기뿐만 아니라 물건의 위치까지 추적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해졌습니다. 아래는 새로운 '나의 찾기'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 에어태그 사용법

에어태그내 물건에 부착하여 잃어버릴 경우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은 기기입니다. 예를 들어, 가방, 지갑, 차 키 등 자주 잃어버릴 수 있는 물건에 부착해 두면 유용합니다.

  • 에어태그 설정 방법
    1. 에어태그아이폰 근처에 두고, 나의 찾기 앱을 실행합니다.
    2. 에어태그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연결됩니다.
    3. 물건을 추가하면, 위치 추적이 가능해집니다.
  • 위치 찾는 방법:
    1. 나의 찾기 앱을 열고, 에어태그로 설정된 물건을 선택합니다.
    2.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해 잃어버린 물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전원이 꺼지거나 배터리가 부족해도 최대 24시간 위치 전송 가능!
    • 에어태그를 포함한 일부 기기는 배터리 부족이나 전원이 꺼졌을 때최대 24시간 동안 위치를 전송할 수 있어, 물건을 찾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이 기능 덕분에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물건의 마지막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2) 다른 블루투스 추적기 사용법

타사 블루투스 추적기애플의 ‘나의 찾기’ 앱을 통해 물건 추적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타사 제품Tile 같은 블루투스 추적기도 이제 '나의 찾기 앱'에 통합되어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 타사 추적기 설정 방법
    1. 타사 추적기를 아이폰에 연결합니다.
    2. 나의 찾기 앱에서 해당 추적기를 추가하면 됩니다.
    3. 이후 물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3) "내 위치 찾기" 기능 활용법

애플 기기뿐만 아니라 이제 물건의 위치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내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나의 찾기 앱에서 추적 가능한 상태라면, 다음 방법으로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앱에서 물건 찾기
    1. 나의 찾기 앱을 엽니다.
    2. 추적할 물건을 선택합니다.
    3. 해당 물건이 블루투스를 이용해 추적될 경우,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만약 물건이 근처에 있으면, 사운드 재생 기능을 통해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의 찾기' 기능이 가져오는 장점

  • 잃어버린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애플 기기와 함께 에어태그블루투스 추적기를 활용하면,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 타사 기기와의 연동: 애플 기기 외에도 타사 제품과도 연동되어, 더 많은 물건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실시간 위치 파악: 추적기가 있는 물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쉽고 빠른 사용법: 나의 찾기 앱을 통해 모든 추적 기능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전원이 꺼져도 최대 24시간까지 위치 추적 가능: 일부 기기에서는 배터리 부족 또는 전원 꺼짐 상태에서도 최대 24시간 동안 위치를 추적할 수 있어, 물건을 찾을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나의 찾기' 기능 확장과 보안

이번 업데이트는 보안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태그를 사용할 때 불법적인 추적을 방지할 수 있는 알림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자가 에어태그로 추적되는 경우, 알림을 통해 즉시 통지받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몰래 추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2025년 4월 1일부터 '나의 찾기' 기능이 확장되어 애플 기기 외의 물건까지 위치 추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에어태그타사 블루투스 추적기를 통해 물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MZ세대를 포함한 많은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